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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홍명보, ‘손흥민 벤치’ 입 열었다…귀국 후 첫 인터뷰

2026-07-02 18:59 사회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홍명보 전 감독이 귀국 후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단독 인터뷰 준비했습니다.

27일 만에 올림픽공원 개표소 문이 열렸습니다.

투표용지 잘 있는지 함께 보시죠.

스타벅스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배재고 야구부, 오늘 몰수패 처리됐습니다.

정치권도 시끌합니다.

뉴스A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홍명보 전 감독을 저희 채널A가 만났고, 입을 열었습니다. 

가장 궁금한 점 물었습니다.

남아공전에서 손흥민 선수를 벤치에 앉혔던 이유는 무엇인지요.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이후, 사퇴를 했지만, 2분15초 짧은 입장 발표 말곤 궁금한 이야기를 전혀 들어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차례차례 들어보겠습니다.

첫 소식 김채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모자를 쓴 남성이 차량에서 내립니다.

우리가 기다렸던 그 사람입니다. 

취재진이 접근하자 일행이 제지합니다.

[관계자]
"죄송한데, 개인공간인데 여기까지는 조금."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왜. 왜 그러는데"

[김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채널A의 김채현 기자라고…"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입니다.

월드컵 3차전, 남아공 전에서 손흥민 선수의 벤치 출발 등 선수 기용 논란에 대해 물었습니다.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선수 기용이나 이런 문제에 있어서 또 여러 추측들이 오가잖아요. 감독님 판단이 있었을 텐데>

"당연하죠. 경기를 나가기 전에 우리가 경기를 해야 되는 모델이나 이런 거는 명확한 거죠. 제 생각뿐만 아니라 코칭 스텝에서 전체적으로 다 회의를 해서 다 하는 거죠."

"일단 선수를 내보냈기 때문에 그 결과에 대해서 당연히 감독이 책임지는 게 맞는 거지. 근데 그게 처음부터 잘됐다 잘못됐다라고는 어느 누구도 얘기 못 할,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에요."

1차전인 체코전을 예로 들었습니다.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예를 들면 우리 오현규가 그렇게 될 줄 몰랐잖아요. 손흥민을 빼고 오현규가 들어가서 결승골을 넣고 그거는 몰랐잖아요."

<그렇죠. 다 알 수 없는 거죠.>

"그 다음에 손흥민을 빼고 했지만 그때는 또 안 됐잖아요. 감독이 힘든 게 뭐냐하면 이 안에 다 구현을 시켜야 되거든요 경기장에. 근데 잘 되면, 잘 되면 좋은 감독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좋지 않은 거죠. 결과가 그런 거예요."

월드컵 3번의 경기에서 전술이 부재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여러가지 시각인 것 이라고 답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채현입니다.

PD: 장동하

김채현 기자 [cherr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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