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라기엔 피부 표현부터 속눈썹까지.
정말 자연스러운데요.
웃고 대화하고 감정까지 교감하는 반려 로봇, 정말 연인이나 친구처럼 느껴질 수 있을까요?
시민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이건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의 한 로봇기업이 최근 공개한 초정밀 휴머노이드입니다.
눈을 사람처럼 깜빡이고 피부도 자연스럽습니다.
이런 로봇과 같이 사는 건 어떨까.
시민들은 일단 신기하다는 반응입니다.
[현장음]
"사람이 안에 들어가 있는 거 아니고 다 로봇인거죠?"
[이아진/ 서울 동대문구]
"모공까지도 되게 정교하게 묘사한 거 같아서 살짝 소름 돋네요."
로봇과의 생활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조래아/ 서울 동작구]
"요즘엔 바빠서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기 쉽지 않잖아요. 같이 생활하면 좋을 거 같아요."
[오정현/ 서울시 중구]
"부모님한테도 반려로봇으로 선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려하는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
[박창옥/ 서울 송파구]
"CCTV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가정에 들어오는거잖아요. 프라이버시를 침해를 당하는 거고… 앞으로의 미래가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로봇의 가격은 2억 원 정도인데, 주문량이 1만3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이건희입니다.
영상취재 : 강인재
영상편집 : 석동은
이건희 기자 [samsungbos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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