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부동산 정책 ‘못한다’ 46%, ‘잘한다’ 26%…‘집값 상승’ 55%

2026-07-03 11:16   정치,경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크게 웃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평가한 결과,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6%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26%에 그쳤습니다. 나머지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집값 전망과 관련해서는 향후 1년간 집값이 현재보다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55%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 14%에 그쳤으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21%였습니다.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 전망에 대해서도 향후 1년간 현재보다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65%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임대료가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 8%에 불과했고,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19%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0.2%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