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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이번 일요일 서울 첫 상륙

2026-07-03 11:32 날씨,사회

 1일 오후 대구 북구의 한 중·고교 인근 건널목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하굣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3일부터 일요일 5일까지 내륙에서 소나기와 장맛비가 번갈아 내리겠습니다.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겠고, 제주와 전남 남부에서 다시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는 5일까지 조금씩 북상을 거듭하겠습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소나기는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남동부에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 안팎입니다.

대전·세종·충남 동부와 충북은 5~40㎜, 전북 동부는 5~30㎜, 대구·경북과 경남 서부 내륙은 5~30㎜가 예상됩니다.

소나기는 한때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로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장맛비는 제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3일 오전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전남 남부에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토요일인 4일 새벽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 남해안, 오전 그 밖의 경남권, 오후 전북, 밤 충청권 남부와 경북권 남부로 확대되겠습니다.

5일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에 비가 이어지겠다.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 중·남부 5~20㎜입니다. 대전·세종·충남과 충북은 20~60㎜, 광주·전남과 전북은 30~80㎜가 예보됐습니다.

부산·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30~80㎜, 울산·경남 내륙과 대구·경북은 20~60㎜, 제주는 20~60㎜가 내리겠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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