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산주의는 실패한 체제…미국은 결코 공산주의 국가 되지 않을 것”

2026-07-05 13:37   국제

 3일(현지시각)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사우스다코타주 마운트 러시모어에서 기념 연설을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백악관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산주의를 "미국에 대한 가장 큰 위협"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사우스다코타주 마운트 러시모어에서 기념 연설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공산주의는 실패한 체제"라며 "한 번도 제대로 작동한 적이 없고, 고통과 비참함만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산주의는 미국의 자유에 대한 치명적인 위협"이라며 "미국은 결코 공산주의 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며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칼 마르크스에 충성할 수도 있고 미국에 충성할 수도 있지만, 둘 다 선택할 수는 없다"며 "공산주의자가 될 수도 있고 애국자가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둘 다일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민주사회주의 성향 후보들의 약진을 거론하며 공산주의 이념이 미국에서 다시 확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