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상 2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사령탑이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전 감독(2022년 12월)]
"한국은 앞으로 제 인생에서 스포츠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으로 남을 것입니다."
축구협회가 차기 감독 선임 절차에 착수하자 협회 관계자에게 지원 의사를 강하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성룡 / 축구전문기자(채널A '뉴스TOP10')]
"곧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에 대해서 공모를 하게 된다면 나는 이것을 지원할 것이다. 어느 정도의 검증 절차가 있다는 것을 4년 전에 예전에 선임이 됐을 때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따를 준비도 돼 있다라고 말을 한 상황입니다."
다만 차기 감독 선임 절차가 후보자 접수를 받는 단계까지 온 것은 아닙니다.
대표팀 감독을 뽑는 전력강화회의는 지난 3일 첫회의를 열었습니다.
축구협회는 감독 선발과 관련해 "구체적 방침이 나온 건 아니"라며 "후속 전력강화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