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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홍명보 “청문회 가서 다 말하겠다”

2026-07-07 18:58 사회

[앵커]
국회가 22일 축구협회 청문회를 추진 중입니다.

22일로 잡은 건, 해외에 나가 있는 홍명보 전 감독에게 연락할 충분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라는데요.

홍 전 감독, 측근에게 부르면 오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서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홍명보 전 감독이 축구협회에 대한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일 출국해 미국에 도착한 뒤, 홍명보장학재단 고위관계자에게 이런 뜻을 직접 전한 겁니다.

청문회가 진행되면 가려고 한다.

22일쯤 열릴 것이란 기사도 있으니 알아봐야겠다.

홍 전 감독이 이런 뜻을 전했다는 게 이 관계자 설명입니다.

홍 전 감독이 청문회에 출석하려는 이유도 말했다고 했습니다.

월드컵 성적에 책임지고 사퇴했지만, 끝까지 선수들을 지키는 것 또한 감독의 역할이라며, 선수들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되니 나가서 다 말하겠다는 취지의 뜻을 전했다는 겁니다.

[홍명보 /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지난 1일)]
"저는 억울한 건 별로 없어요. 억울한 거 없고 제가 감독이고, 제가 책임지는 게 맞고."

홍명보장학재단은 국회 청문회 일정이 구체적으로 잡히면, 홍 전 감독의 귀국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국회 청문회는 오는 22일 열릴 걸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참석 여부와 상관없이, 청문회 일정을 22일에 맞춰 진행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 내일까지 청문회 진행을 위한 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취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이서우입니다.

영상편집: 김지향

이서우 기자 [seowo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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