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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빽다방 간판서 얼굴 뺐다
2026-07-07 19:35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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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커피 브랜드 '빽다방'의 간판, 익숙하실텐데요.
이제 이 간판에서 백종원 대표의 얼굴이 사라집니다.
해외 진출을 위해서라는데요.
김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 로고에서 창업주인 백종원 대표 얼굴이 사라집니다.
이번 주말부터 간판도 바꿉니다.
백 대표의 얼굴을 없애고, 한글 표기를 영문으로 바꾸고, '다방' 발음을 그대로 살리기로 했습니다.
해외 진출을 위해 보다 쉽고 직관적인 로고를 택했다는 게 업체 설명입니다.
[백종원 / 더본코리아 대표](지난달 26일)
"정말 외국 사람들 많이 접했지만 지금 최근의 한류는 폭발적입니다. 한식에 대한 관심이 어마어마하다는 거거든요."
빽다방은 올해 8월 일본 도쿄 1호점을 내고, 중국, 대만, 미국 진출도 검토 중입니다.
로고 변경이 '백종원 지우기'라는 관측에 대해선 "그러려면 명칭 자체를 교체해야 하지만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셰프인 백 대표의 유명세로 급성장했지만 오너 리스크로 지적된 바 있습니다.
백 대표는 자신의 외식 프랜차이즈 품질 논란, 원산지 표기 오류, 갑질 의혹 등에 휘말리면서 지난 1년간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가 최근 복귀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취재: 김석현
영상편집: 정다은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