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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서울의 윤석열’오세훈에 법의 철퇴”
2026-07-14 15:25 정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인 서영교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이제 ‘서울의 윤석열’ 오세훈(시장)에게도 법의 철퇴가 내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 사건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된 것과 관련해 "너무나 당연한 판결"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윤석열은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불법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았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리고 무상 여론조사의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서도 '여론조사는 유권자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치며 , 객관성과 신뢰성은 민주주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고 했습니다.
서 의원은 "유죄가 확인된 명태균표 여론조사의 수혜자는 윤 전 대통령만이 아니다"라면서 "이번 판결이 세운 엄정한 잣대가 오세훈 시장 재판에서 무뎌질 이유가 없다. 사법부의 일관되고 준엄한 판단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