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쟁 재개’ 의회에 통보…사흘 연속 야간 공습

2026-07-14 18:59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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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턴 다시 전쟁속으로 빠져든 중동 소식 이어갑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60일 동안 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재개를 의회에 통보했습니다.

미군은 사흘 연속 이란 군사시설을 공습했고, 이란도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한밤 중 전투기가 잇따라 이륙하고, 미사일로 군수 시설과 선적을 정밀 타격합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오늘 "사흘 연속 야간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5시간 작전으로 이란 군사 목표물을 타격해 상선 공격 능력을 약화시켰다"며 "이란의 해안 방어 시스템과 미사일·드론 기지, 해상 전력에 정밀 유도 무기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전쟁재개를 공식화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10일 의회에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이 지난 7일 재개됐다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미국 전쟁권한법에 따라 대통령은 의회 승인 없이도 최대 60일간 군사작전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이란 지도부의 행방을 파악하고 있고 이들을 제거할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휴 휴잇 쇼)]
"<그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까?> 가능하지만 지금은 언급하고 싶지 않아요. 분명 예의주시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오늘 밤에도, 내일도 강력히 공격할 수 있는데, 이란은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란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란군은 오늘 SNS 채널을 통해 쿠웨이트 미군 전략자산은 물론 바레인 등 중동 미군 기지를 미사일과 자폭 드론으로 공격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향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