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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120mm 폭우…태풍급 돌풍 주의

2026-07-14 18:57 사회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미국과 이란 기어이 다시 전쟁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상황이 안 좋습니다.

부동산 세제 초미의 관심 속에, 실거주 1주택이라도 초고가는 추가 보유세 가능성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그 기준에 대해 즉석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선관위가 퇴직자에게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찜통 더위가 잠깐 주춤하자, 오늘 밤사이 수도권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집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만큼 퍼부을 걸로 예상되거든요.

먼저 오늘밤 얼마나 내릴 건지, 정연주 기자가 첫 소식 준비했습니다.

[기자]
주춤하던 장맛비가 오늘(14일) 밤 다시 쏟아집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에는 최고 120mm, 이외 수도권에는 최대 100mm 많은 비가 내리고 전북과 충청권에 최대 80mm, 영남권에는 최대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조금 전 오후 6시부터 인천과 경기 평택과 안산 등 서남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장맛비와 함께 강풍도 몰아칩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과 충남, 호남 해안가 등 서쪽 지역 내륙과 해안가, 제주도까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순간 최대풍속 시속 55k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
"강한 바람과 국지적으로 한 때 강하게 내리는 비에 야간시간대 특히나 주의를 해주셔야 되고요. 가급적이면 밤에는 외출 삼가주시는게…"

이번 비는 중국에 큰 피해를 준 9호 태풍 '바비'가 약해지면서 남긴 비구름이 한반도로 유입되는 겁니다.

비구름이 지나가면서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에는 영남권까지 비가 확대됩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김한익
영상편집 조아라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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