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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비 멎고 중부 폭염특보 해제…남부는 ‘한낮 37도’
2026-07-15 12:03 날씨,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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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하게 내리던 비는 차츰 잦아들고 있습니다.
서울도 오전까지 비가 내렸지만,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가 더위를 잠시 식히면서 중부지방은 폭염특보가 해제됐지만, 남부지방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폭염특보는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 북부에만 남아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낮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겠고,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도 더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서울과 대전은 낮 최고 29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대구는 37도, 제주는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흐립니다.
앞으로 대부분 지역에는 5mm 안팎, 전북 내륙은 5~10mm의 약한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틀 동안 최대 80mm가 내릴 수 있어서 큰 비 대비해 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인 초복입니다.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영양 가득한 보양식으로 건강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