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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공직자 술자리서 옆에 젊은 이성 앉히지 마라…노리개감 아냐” [현장영상]

2026-07-15 14:23 정치

이 대통령이 오늘(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공직자들에게 권고를 한다며 "술 먹고 노는 거 다 좋은데 옆에 젊은 이성을 앉히거나 그런 건 하지 말라"며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꼭 사고가 난다"며 "아직도 그런 경우가 가끔씩 있는거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체적으로는 안 그렇지만, 젊은 이성 직원이 놀이감이 아니지 않냐"며 "그런 마인드 자체가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옛날에는 문제가 없어도 요즘은 안 된다, 요즘은 큰일 난다"며 "얼마 전에도 그런 사고가 난 것 같아 드린 말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앞서 지난해 10월 광주 광산소방서에서 소속 여성 소방교가 직장에서의 잦은 술자리 참석 강요와 괴롭힘에 시달리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염두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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