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 지하철에 물건을 두고 내린 경우 유실물센터에서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집이나 직장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유실물센터에 보관 중인 물건을 원하는 주소로 배송하는 '유실물 집 앞 배송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유실물을 찾으려면 평일 낮에 유실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돼 직장인이나 지방 거주자 등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잃어버린 물건이 보관된 유실물센터를 확인한 뒤 연락해 본인 확인을 거쳐야합니다. 이후 공사가 보낸 링크에 배송지 주소를 입력하고 비용을 결제하면 됩니다. 배송비는 2kg 미만 5천 원, 2kg 이상~10kg 미만 6천 원, 10kg 이상~20kg 미만 7천 원 입니다.
다만 현금과 유가증권, 폭발성 물질, 동·식물, 음식물 등 일부 품목은 배송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