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5일 아동 성매매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최 모 국민의힘 청주시의회 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충북도당 윤리위원회 긴급회의에서 최 의원의 아동 성매매 혐의와 관련해 제명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윤리위는 긴급회의에서 최 의원에 대한 아동 성매매 혐의 관련 당헌·당규 및 관련 언론보도와 최 의원의 개인 입장문 등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도당은 오는 16일 운영위원회 소집을 공고 후 20일 운영위원회에서 최 의원에 대한 제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청주청원경찰서는 같은 날 오전 최 의원의 의원실과 지역구 사무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최 의원이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정황 등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오전 경찰이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아동 성매매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최 모 시의원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