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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가죽재킷 14억 원에 낙찰…예상가의 16배
2026-07-20 16:01 국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뉴시스>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검은색 가죽 재킷이 경매에서 1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경매업체 소더비에 따르면 황 CEO의 친필 서명이 담긴 톰 포드 브랜드 가죽 재킷은 96만 달러(약 14억 3000만 원)로 예상가보다 16배 달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경매에는 수집가 45명이 참여했고 소더비 측은 "반응이 우리의 낙관적인 기대를 뛰어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황 CEO가 기증한 이 옷은 지난 2023년 10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기술행사에서 직접 착용했던 것입니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벤처 펀드인 '롱 저니 벤처스'가 기획한 자선 계획에 따라 혁신가·연구자·철학자·예술가 등이 임시로 함께 모여 함께 생활하는 비영리 실험 공동체 '에지 인스티튜트'에 전액 기부될 예정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