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벨레스 광장에서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환영 행사가 열려 축구 팬들이 선수단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AP/뉴시스
20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스페인 북서부 살라망카주 시우다드로드리고의 아르볼고르도 분수에서 일어난 사고로 13세 소년이 숨졌습니다.
스페인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던 청소년들이 분수 위에 올라갔다가 구조물 일부가 붕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른 청소년 2명도 다친 가운데 이 중 한 명은 다리 골절이 의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스페인은 지난 일요일 열린 월드컵 결승에서 페란 토레스가 연장전 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습니다.
월드컵 우승을 둘러싼 인명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달 초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도 3명이 질식사로 숨졌고, 30세 남성 1명도 간질 발작으로 사망한 바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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