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종목 레버리지 예탁금 ‘3000만원’, 이달 31일부터 조기 시행

2026-07-24 08:49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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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기본 예탁금이 31일부터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됩니다. 주식·ETF·채권 등 대용증권을 기본예탁금으로 신청할 때 제외하는 조치도 함께 시행됩니다.

24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기본예탁금 강화 조기시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8월 중 시행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금융위는 "신속한 수요 안정을 위해 이달 31일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레버리지 상품 보완 방안으로 기본 예탁금 3000만원으로 상향을 비롯해 예탁금 산정 시 현금만 인정하는 방안 등의 보완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지적을 해 금융 당국이 시행 시기를 앞당긴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됩니다.

이어 금융당국은 11월 중 시행 예정이던 ETF 매매단위 20주 확대 방안도 조기 시행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뉴시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