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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다르크’가 뚫을까…실수요자 대출 완화 검토
2026-07-27 19:46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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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주가 코앞인데, 대출이 막혀 잔금을 치르지 못한다는 사연, 정부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공개됐죠.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출 규제를 어떻게 풀어준단 건지 이건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갑옷 입은 여성 동상이 세워졌고 출입구에는 '잔 다르크'와 아파트 이름 '팰루시드'를 합친 별명 '팰다르크' 합성 사진도 등장했습니다.
지난 23일 부동산 토론회에서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잔금 대출이 막혔다고 호소한 참가자에게 붙은 별명입니다.
[황정미 / 부동산 토론회 참가자(지난 23일)]
"2년 전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 받았는데 최근 가계 대출 총 규제에 따른 은행별 대출 한도로 인해서 잔금 대출을 아예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바로 점검하라고 지시했고 오늘(27일) 한성숙 국무총리도 '핀셋'으로 챙겨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도 실수요자 대출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예정자들의 중도금과 잔금 등은 대출 받을 수 있게 배려할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수원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도 금융당국과 소통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 아파트 입주 예정자]
"저희가 아직 확답을 받은 게 없어서 현재까지는 좀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적용 대상이나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채널A 뉴스 이건희입니다.
영상편집 : 정다은
이건희 기자 samsungboss@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