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야구 카드 158억에 거래…역대 3위

2026-07-31 19:51   국제

[앵커]
오타니의 이 야구 카드 한 장이 무려 158억 원에 팔렸습니다. 

역대 스포츠 선수 카드 가운데 3번째로 비싼데요.

마이클 조던, 미키 맨틀 같은 스포츠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권솔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돈 약 158억 원에 팔린 오타니 쇼헤이의 야구 카드.

오타니가 직접 입었던 유니폼에 붙어있던 메이저리그 골드 패치 2개가 눈에 띕니다.

골드 패치란 시즌 MVP, 사이영상, 신인상 수상자가 다음 시즌 유니폼에 부착하는 특별한 표식입니다.

지난해 9월 볼티모어와의 경기, 올해 4월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쳤을 때 입은 유니폼에서 떼온 겁니다.

위아래에 파란 글씨로 적힌 건 오타니 선수가 직접 자필로 서명한 영어와 한자 사인. 

미국의 유명 카드 수집가가 구매 사실을 SNS에 밝히면서 금액이 알려졌습니다. 

158억 원은 역대 스포츠 카드 사상 3번째로 비싼 금액입니다. 

역대 가장 비쌌던 스포츠 카드는 미국 프로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자필 사인이 들어 있는 농구 카드입니다.

지난해 1293만 달러, 우리 돈 약 185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 미키 맨틀의 1952년 야구카드가 4년 전 126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권솔입니다.

영상취재 : 권재우
영상편집 : 이승은

권솔 기자 kwonso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