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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서 벼 심고 재파종…中, 세계 최초 ‘연속 재배’ 도전
2026-08-03 19:47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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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주 강국을 꿈꾸는 중국, 우주에서 '1년 살기' 실험에 돌입했습니다.
중요한 건 식량이겠죠.
우주에서 쌀을 계속 재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지구 밖에서도 풍년, 가능할까요?
베이징에서 성시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우주 비행사가 조심스럽게 통속에 들어있는 식물을 꺼냅니다.
우주에서 기른 벼입니다.
중국 매체들은 우주선 선저우23호가 우주에서 두 달 넘게 벼를 재배해 첫 수확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중국은 이를 다시 파종해 벼를 한 번 더 우주에서 기를 예정입니다.
중국은 2022년 세계 최초로 우주 벼 재배에 성공했는데 이번 연속 재배를 통해 우주에서 식량을 자급하는 게 가능할지 실험하겠다는 겁니다.
지난 5월 임무를 시작한 선저우 23호는 이 외에도 다양한 실험을 수행 중입니다.
뇌파를 측정해 인간의 뇌가 우주 환경에 적응하는지,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혈류 변화도 관찰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우주 비행사들이 뼈와 근육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일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영상취재: 위진량
영상편집: 남은주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