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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요동친 日 수술실…환자 지킨 의료진
2026-08-08 18:55 국제
[앵커]
일본 구마모토 강진 당시 의료진이 수술실에서 환자를 온 몸으로 보호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현지에선 침착한 대응을 보여준 의료진들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복부 수술이 한창인 일본의 한 수술실.
갑자기 땅이 흔들리고 수술실 내 의료기기가 요동칩니다.
불까지 깜빡이지만 수술을 집도하던 두 의사는 환자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몸을 휘청이면서도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수술대 위 환자를 온몸으로 감쌌습니다.
구마모토 종합병원은 지진 당시 4건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모두 무사히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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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햄버거 매장 드라이브 스루 구역.
운전자가 창문을 내리더니 결제 창구 쪽으로 총격을 가하고, 다른 차량에도 접근해 총을 쏩니다.
매장 안은 겁에 질린 직원들로 아수라장.
용의자는 소총으로 바꿔들고 다시 매장을 향해 총구를 겨눕니다.
24세 남성의 무차별 총기 난사로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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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며 영상을 찍는 남성.
갑자기 지나가는 여성을 내려칩니다.
[현장음]
"말하는 거야? 아직도 말한다고?"
의식을 잃은 듯한 여성의 뺨을 수차례 때립니다.
또 다른 여성에게도 욕설을 하며 폭행하고 여성이 겁에 질려 도망가자 뒤를 쫓습니다.
남성은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며 찍은 영상을 직접 SNS에 올렸는데, 여성을 대상으로 무차별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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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골프 카트를 몰던 남성.
차고에 접근해 토치로 불을 붙였고, 몇 분만에 차고가 불길에 휩싸입니다.
집주인은 안에 있었지만 다행히 다치진 않았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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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뒤에서 쫓던 하마 한 마리,
이동 중이던 사람들을 발견하고 엄청난 속도로 돌진합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전민영입니다.
영상편집 : 석동은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