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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당대회 2주차…첫 수도권 경선, 승자는?
2026-08-08 19:0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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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순회경선 2주차를 맞아 오늘 제주와 인천 지역에서 2차전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인천의 경우 수도권 표심을 엿볼 수 있는 첫 시험대라 더 큰 관심을 샀는데, 이번엔 누가 웃었을까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주 기자, 경선 결과 나왔나요?
[기자]
지금 막 투표 결과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연설이 지연되면서 발표 시간도 늦춰진 건데요.
지난주 충청, 부울경 순회경선까진 0.99% 포인트 차로 정청래 전 대표가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아주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이재명 정부 시대에 당 대표 연임은 필요 없다"며 정 전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청래 전 대표) 나올 일이 없다니까 연임할 필요가 없다고. 다 알아서 한다니까 우리가 이제. 필요없어요. 또 검찰 개혁해서 뼈해장국도 세 번 끓이면 물도 안 나옵니다."
김 전 총리는 화합 의지를 다졌지만, 정 전 대표는 김 전 총리를 직격했습니다.
[김민석 / 전 국무총리]
"당 대표가 되면 그 기간에 있었던 저 자신의 격정과 분노를 다 내려놓고 그것부터 시작해서 당의 모든 경선 갈등을 완전히 제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확실하게 시작하겠습니다."
[정청래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3대 비밀연합이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이라면서 이거는 덮어두는 겁니까? 뻔뻔합니다. 어찌 치고 빠집니까? 이제는 효과를 다 봤습니까? 표 많이 얻으셨습니까?"
오늘 제주와 인천 권리당원 선거인단 수는 총 10만여 명으로 전체 선거인단의 약 6.6%인데요,
결국 다음 주 호남과 서울·경기가 핵심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내일 강원과 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17일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가립니다.
지금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조세권
영상편집: 김민정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