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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사건 사과…“현재 부적절 행위 없어”
2026-08-08 19:0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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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부진 후폭풍 속에 외국인 심판 성접대 의혹까지 불거진 대한축구협회가 결국 사과문을 냈습니다.
큰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면서 쇄신을 약속했습니다.
김용성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심판 성접대 사건에 대해 외신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본 싸커다이제스트는 "최악의 경우 한국의 동메달이 취소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일본 풋볼트라이브는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자국 심판진을 언급하며 "일본축구협회와 J리그도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성접대 사건이 국제적 상황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축구협회가 오늘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축구협회는 기쁨과 환희를 안겨드려야하는 협회가 본연의 기능을 잃은 참담한 상황"이라며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을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성접대와 법인카드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이와 같은 부적절한 행위나 카드 사용은 절대 발생하고 있지 않다"며 그간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과나 노력이 오해받거나 퇴색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외부의 질타와 비난은 가슴 깊이 새기고 쇄신의 기회로 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편집 : 조성빈
김용성 기자 drag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