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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깊이 사과”…장동혁 “민주당부터 폐버스로”
2026-08-10 19:0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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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스 하우스'를 언급했던 황희 민주당 의원, 사흘 만에 사과했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청년에 상처를 줬다"고요.
여당 의원들조차 등을 돌린 상황, 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 사무실부터 옮기라"며 맹공을 펼쳤습니다.
이혜주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닥치고 사과해야 돼요. 그게 왜 해프닝입니까? 잘못이지. 원내대표는 황희 의원한테 경고하고."
여당 의원 조차 싸늘한 반응에, 황희 민주당 의원이 '버스 하우스' 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청년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지 못해 상처와 실망감을 드린 점에 책임을 느낀다"고 사과했습니다.
처음 글을 올린 뒤 삭제하고 "아이디어 차원" 해명글을 올렸던 황 의원, 사흘 만에 끝내 사과한 겁니다.
당초 오늘 오후 해명 기자회견을 예고했었지만 취소했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변명처럼 들릴 것"이라는 판단에 당 지도부도 만류한 걸로 전해집니다.
야당은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로 끝내는 건 청년 우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청년들에게 폐버스에서 살라는 얘기하지 말고 민주당사, 민주당 국회의원 사무실부터 폐버스로 옮기기 바랍니다."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지금 이재명 정부의 가는 길대로라면 폐버스 주택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더 큽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영상편집: 이승근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