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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보다]AI 가짜 골드바로 사기 조직원 줄줄이 잡았다
2026-08-12 19:2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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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서상희 사건 팀장 나와 있습니다.
Q1. 첫번째 사건 보겠습니다. 속이려던 사람들이 속았나보죠?
경찰이 사기꾼들을 완벽히 속였습니다.
도로를 걷는 남성들, 승용차 옆에 서있는 남성을 힐끗 보더니 순식간에 달려들어 붙잡습니다.
다른 쪽에서도 급히 달려오는 남성들 전부 경찰관입니다.
이번엔 다른 장소, 잔디밭 위에서 남성이 체포되고요.
또 다른 남성도 양팔이 붙들려 끌려갑니다.
투자 리딩방을 운영하며 피해자들에게 15억 상당의 현금과 골드바를 가로챈 조직원들이 줄줄이 검거됩니다.
조직원들 경찰에 속았습니다.
경찰이 먼저 수거책을 붙잡았는데 AI로 만든 가짜 금괴 사진으로 상선을 안심시킵니다.
이후 접선 현장을 덮쳤는데요.
조직원 8명, 줄줄이 붙잡혔습니다.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갯벌 속에 뭔가 빠져있는데, 누구의 눈동자였습니까?
화면을 자세히 보실까요.
갯벌 한 가운데 검은 물체가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 눈동자가 보이죠.
살아있는 말의 눈동자입니다.
갯벌 진흙에 빠져 옴싹달싹 못합니다.
이 말 주인이 썰물 때 말을 타고 섬에 들어갔다가 말에서 떨어졌는데요.
놀란 말이 달아나다 그대로 갯벌에 빠져버린 겁니다.
문제는 밀물이 시작됐다는 겁니다.
익사하면 안되잖아요.
해경대원들 삽으로 진흙을 퍼내고 움직일 공간 만든 뒤 말에 줄을 묶어 당기고, 또 당긴 끝에 40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Q3.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누군가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데요?
길가던 남성이 온 몸을 떨며 쓰러졌습니다.
CCTV 영상 보시죠.
인도에 쓰러진 남성, 몸을 심하게 떱니다.
눈이 뒤집히고 입에는 피와 거품을 문 상태였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방금 전 상황입니다.
길을 걷다가 갑자기 쓰러진 건데요.
그 순간, 현장을 지나던 경찰이 이 모습을 발견합니다.
뇌전증 발작이 의심되는 상황,
고개를 젖혀 기도를 확보한뒤, 119에도 도움을 요청하고 담요를 꺼내 비를 막는데요.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Q4. 마지막 사건 보겠습니다. 차량이 온통 불길에 뒤덮였습니다.
차량이 불길에 휩싸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죠.
오늘 새벽 강변북로를 달리던 차인데, 공사 차량을 들이 받고 불이 난 건데요.
알고보니 차량 운전자,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결국 이 화재 범인은 음주운전이었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서상희 사건팀장이었습니다.
영상편집 : 구혜정
서상희 기자 wit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