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 수용성 높아…내각제 아냐”

2026-08-14 11:36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청와대는 14일 "국회의 권한이 강화된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왕적 대통령제가 가진 문제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개헌은 국회의 200석 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므로 국회에서 논의되고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중임 대통령제로 보완하겠다는 것이므로 내각제는 아니다. 그리고 분권형 대통령제 등을 특정 지칭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개헌은 합의 추진이 필요하다라는 게 대통령의 원칙이며 여러 번 밝힌 바 있기에 다시 한번 이 부분에 관한 원칙을 확인드린다"고 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