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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조7000억’ 호날두, 결혼 하루 전 ‘재산분리’ 계약서 작성
2026-08-17 16:29 국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시간 곁을 지킨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10년 만에 결실을 맺고 정식 부부가 됐다. <사진=뉴시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가 결혼 직전 재산을 각각 유지하는 '재산분리'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르투갈 현지 매체들은 16일(현지시간) 두 사람의 비공개 결혼식을 전하면서 이들이 결혼 하루 전인 10일 리스본의 한 공증사무소에서 '재산분리'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전했습니다.
포르투갈 민법상 재산분리제를 선택하면 부부가 함께 사거나 공동 소유하기로 한 재산을 제외하고 결혼 전 보유한 재산은 물론 결혼 후 각자 취득한 재산은 개인 소유가 됩니다.
앞서 지난 6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호날두의 재산이 12억 달러(약 1조 7천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SNS에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