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2년 주기로 실시해온 해군·해병대 연합 훈련인 '쌍룡훈련'이 올해 취소된 가운데, 해병대가 미국 측이 먼저 양해를 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전 해병대 공보과장은 오늘(24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쌍용훈련 관련해서 미 해병대가 지난 6월 중동 상황을 고려해, 이번 쌍용훈련 기간 중 군사력 운영이 제한되는 상황임을 우리 한국 해병대에 정식적으로 알려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쌍용재개와 관련해서 한미 해병대는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