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이 대통령, 특별감찰관 후보에 민주당 추천 최길수 변호사 지명
2026-08-24 16:45 정치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급 참모들의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인 최길수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등의 비리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길수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회가 추천한 특별감찰관 후보 3명 가운데 최 변호사를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됩니다.
최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3기로 광주지검 특수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부장, 서울 남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등을 지냈습니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최 후보자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강지식 변호사를, 대한변호사협회는 최용훈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습니다.
특별감찰관은 박근혜 정부였던 2016년 9월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물러난 뒤 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하지 않으면서 줄곧 공석이었습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되게 불편하겠지만 제 가족들, 가까운 사람들이 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며 특별감찰관 임명을 지시하면서 부활이 가시화됐습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 등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는 독립적 감찰기구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