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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읍서 또 다른 실종자 시신 나왔다
2026-08-24 19:09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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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기 불과 1시간 전쯤 제주에선 또 다른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최근 사흘 동안만 시신 3구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 애월읍 무수천 인근에서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건 오전 9시 35분쯤입니다.
지난 12일 가족이 남성을 찾아달라며 실종신고를 한 지 11일 만에 찾은 겁니다.
경찰은 휴대전화나 카드 사용 등 생활 반응이 없자 CCTV로 동선을 추적했습니다.
남성의 마지막 위치를 파악한 뒤 오늘 오전부터 소방과 합동 수색에 나섰고 남성의 시신을 발견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
"오늘 소방 전체 불러가지고 몇 명 출동하셨나 모르겠는데 많이 왔어요. 수색하다가 바로 찾았어요."
타살 혐의점이 없고 A경장이 허위 종결한 두 사건과는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세 사건 모두 A경장이 소속된 제주 서부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돼 수사해왔습니다.
60대 남성의 시신은 그제 구좌읍에서 발견됐고 오늘 오전 애월읍 무수천 인근에서 또 다른 60대 남성이, 1시간가량 뒤 한림읍에서 장미란 씨 추정 시신이 잇따라 발견된 겁니다.
장미란 씨 사건이 불거진 이후 3일 동안 3구의 실종자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제주에서 접수된 성인 실종 건수는 지난해 786건에 이어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370건에 달합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취재 : 김한익 양유신(스마트리포터)
영상편집 : 남은주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