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로 한국인 8명 연락 두절·10명 고립

2026-08-26 20:42   국제,사회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트리슐리강을 따라 돌발 홍수가 발생해 가옥과 차량이 파손돼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로 마을이 물에 휩쓸리고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6.08.26.

네팔 중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한국인 8명이 연락이 두절되고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고립됐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폭우로 인해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네팔 관광청은 이 사고로 9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인 291명을 포함한 여행객 384명이 실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이번 홍수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8명이 연락 두절됐다고 알렸습니다.

또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또 다른 한국인 10명도 현지에서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