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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중국 대홍수’ 사망자 682명…실종자 3천명 육박
2026-08-30 09:09 국제,사회
실종자 전단이 붙은 네팔 대학병원 (출처: 뉴시스)
네팔·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 발생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간) 양국에서 파악된 전체 사망자 수가 682명으로 늘고 실종자 수도 3천명에 육박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재난 당국은 지난 26일 중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67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국경 인근 중국 티베트자치구 르카쩌시 지룽현에서 이번 홍수와 연관된 토석류 사태로 숨진 사망자도 5명에서 7명으로 늘면서 현재 양국 전체 사망자 수는 6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네팔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는 기존 1천924명에서 2천426명으로 500명가량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티베트에서 파악된 실종자 554명과 합친 전체 실종자 수는 2천9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선범 기자 kindtiger@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