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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헬기 수색 무산…신속대응팀은 육로 진입 시도
2026-08-31 07:23 국제
기업과 정부가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헬기 운항을 계획했지만 네팔군 당국이 허가를 내주지 않으며 결국 무산됐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임차한 헬기 1대, 두산에너빌리티 임차 헬기 1대 등 총 2대의 헬기가 현지시간 어제 운항을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네팔군 당국이 ‘안전 및 항공 혼잡’을 이유로 운항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신속대응팀은 헬기 운행 대신 육로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일부 인원이 어제 아침 육로로 사고현장에서 약 70km 떨어진 바타르 지역까지 도착해 현지 상황을 살핀 뒤 저녁에 대사관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오늘 오전 육로 수색 활동을 재개해 어제보다 더 위쪽까지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육로로 사고현장에 진입해 수색 활동에 나설 경우 드론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