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첫 육로 수색…사고지점 1.5km 앞 진입 시도

2026-08-31 19:08 국제,사회

[앵커]
오늘 헬기 수색과 별도로 육로 수색도 돌입했습니다.

헬기 수색은 네팔 정부 허락이 필요한 만큼, 물도 어느 정도 빠지고 허락도 필요 없는 육로로 댐 건설현장 그 근처까지 가보겠다는 거죠.

현장에 급파된 저희 취재진이 수색 현장을 최대한 따라가봤습니다.

김동하 기자, 갈림길에 서있는 것 같은데 어떤 곳인가요.

[기자]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차로 2시간 정도 달리면 이곳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이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 국민이 실종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댐 건설현장.

그곳으로 가는 길은 일반적으론 이쪽입니다.

오늘 투입된 육로수색팀은 오늘 여기서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 산쪽 길로 향한 겁니다.

뻘밭처럼 변한 기존 루트로 접근이 어려운 만큼 산쪽에 새로운 접근로를 확보해 수색에 나선 겁니다.

현지 시각 오전 7시 수색팀이 출발했습니다.

산길로 차량 3대가 움직였고 수색대원 9명이 댐 건설현장 쪽으로 향했습니다.

수색팀은 일단 우리 국민이 실종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현장에 오늘 최대한 접근합니다.

실종 추정지에서 1.5km 정도 떨어진 람체라는 지역에 도착하는 걸 목표로 잡고 그곳에 실종 수색 베이스캠프를 차리는 겁니다.

취재진이 차로 갈 수 있는 곳까지만 동행해봤습니다.

길이 더욱 험해지는 곳에서 수색대에 헤어졌습니다.

[조현문 /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본부장]
"지금까지 오신곳 잘 알고 계시겠지만 길이 앞으로 더 험해지고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길이 끊기거나 하면은 도보로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목표지인 람체까지 현지인에 따르면 이곳에서도 차로만 5시간 정도 달려야 하는 거리입니다.

목표지역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드론도 활용해 수색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수색대와 취재진이 헤어진 지 딱 5시간쯤 되고 있습니다.

과정이 수월했다면 지금쯤 도착해야 할 것 같은데, 저희가 육로수색팀의 도착 소식 또 수색상황 등 추가 소식 확인대는대로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네팔 현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석현
영상편집: 변은민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