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38.9%…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져

2026-08-31 08:44   정치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3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4∼28일 전국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9%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주보다 1.3%포인트(p) 떨어진 결과입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58.7%로 지난주 조사 때보다 1.8%p 오른 것으로 나타나 5주 연속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2.2%p) 밖에서 긍정 평가에 앞선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5%로 나타났습니다.

또 27∼28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1%, 국민의힘이 37.7%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지난 조사 대비 더불어민주당은 1.2%p, 국민의힘은 0.1%p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3.9%였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7%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