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뉴욕 타임스퀘어 ‘무차별 흉기 난동’ 사망 30대, BoA 부사장으로 확인
2026-09-02 10:17 국제
엘 파이스 캡쳐
미국 뉴욕의 관광 명소 타임스스퀘어 인근에서 일어난 무차별 흉기 난동 피해 사망자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부사장으로 확인됐습니다.
1일(현지시간) 뉴욕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맨해튼 7번가와 웨스트 42번가 부근에서 40대가 휘두른 흉기에 30대 여성이 복부를 찔려 숨졌습니다.
뉴저지주에 사는 이 여성은 32세 에린 피아첸티 씨로, 경찰 조사 결과 BoA 글로벌 기업·투자은행 부문 부사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oA 대변인은 "동료의 비극적인 죽음에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유가족과 그를 사랑한 모든 이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공격받은 68세 남성도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파멜라 시스네로스(49)로, 현장에서 투항 요구를 거부하며 흉기를 휘두르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과 이어진 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특정인을 겨냥한 범행이 아닌 무작위적이고 이유 없는 공격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인근에서 일어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으로 숨진 에린 피아첸티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부사장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