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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학생 시신 일부, 팔공산서도 나왔다
2026-09-02 19:29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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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사건사고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중국인 유학생을 살해한 정창성은 시신을 훼손해 전국 곳곳에 유기하는 엽기적인 범행을 벌였죠.
대구 팔공산에서 시신 일부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강경모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정창성이 검은 비닐봉지 두 개를 들고 골목길을 걸어갑니다.
태연한 표정으로 쓰레기장에 비닐봉지를 버린 뒤 유유히 사라집니다.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이후 시점으로 파악됩니다.
정창성이 시신을 유기한 곳은 경북 경산을 비롯해 경북 경주와 경기 군포까지 전국을 망라합니다.
경찰은 정창성의 진술과 차량 이동 동선 등을 토대로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대구 팔공산 일대에서도 시신 일부를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워낙 여러 곳에 유기한데다 쓰레기장에 버려진 뒤 소각장으로 옮겨진 것도 있어 일부는 아직도 수습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정창성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 중 나올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취재: 김건영
영상편집: 강민
강경모 기자 kk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