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차량 발로 찬 50대, 검찰 송치…“범행 배후 없다”

2026-09-03 14:59   사회,정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월 27일 경기 안성시 중앙시장을 찾아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타고 있던 차량을 발로 찬 50대 남성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20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정 전 대표의 차량을 발과 도구로 가격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당시 정 전 대표는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 설명회를 마치고 이동하려던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 영등포경찰서로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 전 대표는 당시 SNS를 통해 "배후를 철저히 밝혀 달라"고 요청했는데, 경찰이 A씨 휴대폰을 포렌식했지만 의심할 만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