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이번엔 대형 산사태…“돌발 홍수 가능성”

2026-09-06 18:51   국제

[앵커]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 서부 지역에서 이번엔 대규모 산사태로 물길이 막혀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선 며칠째 계속된 비에 3층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성혜란 기자입니다.

[기자]
산에서 까만 흙더미가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립니다.

아래에선 거대한 먼지 폭풍이 피어오릅니다.

현지시각 그제, 네팔 서부 다르출라 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차울라니강 물길이 일부 막혔습니다. 

네팔 당국은 "추가로 산사태가 발생하면 강이 완전히 막혀 돌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경계 태세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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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난 도로가 토사 더미에 밀려 빠르게 쓸려 내려갑니다. 

중국 윈난성 샹그릴라의 유명 관광지 호도협 인근 고속도로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겁니다.

막대한 암석과 토사가 순식간에 도로를 덮치며, 산 밑에 있던 관광객들은 급히 몸을 피해야 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관광 당국은 안전 점검 뒤 관광지를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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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시멘트가 우수수 떨어지더니 3층짜리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립니다. 

건물이 주저앉으면서 앞에 얽혀있던 전선을 건드리면서 사방으로 불꽃이 튀어오릅니다. 

현지시각 어제 새벽 인도 북부 모라다바드 지역에서 3층짜리 건물이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건물 안팎에 사람이 없고 사고 전날부터 주변 통행을 제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채널A뉴스 성혜란입니다.

영상편집 : 차태윤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