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과방위원들 “이진숙, 의원직에서 물러나야…모든 조치할 것”

2026-09-07 14:54   정치

 한준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과방위 소속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국민과 광주시민 앞에 사과하고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여당 한준호 과방위 간사와 이연희·김현·이주희 등 과방위원들은 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 의원 주최 토론회에서 5·18을 소요 사태로 규정하고, 신군부와 전두환 책임을 부정하는 주장이 쏟아졌다"며 "표현의 자유가 역사 왜곡의 방패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과방위원으로서 이해충돌 우려도 해소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이 의원에 대한 국회 제명 절차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