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김승원 문제는) 윤 정부에서 3년간 수사, 법적으로 끝난 문제” [정치시그널]

2026-09-08 09:50   정치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식약처 로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에서 3년간 수사하면서 결국 기소 유예 판단을 검찰이 내렸던 것"이라며 법적으로 끝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8일) 아침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한 전 의원은 "법적으로 문제가 티끌만큼이라도 있었다면 아마 윤 정부에서는 김 의원을 당시에 기소했을 거고 법정에서 유무죄를 가렸을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당시 검찰이 김 의원을 기소하고자 했다는 기소계획서 내용과 관련해서는 "그때 지휘부는 다른가? 윤 정부에서 임명한 사람 아닌가?"라고 되묻고 "그 사람들이 민주당의 압박을 받아서 김 의원을 봐줘야 해서 그런 판단을 했겠나?"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아울러 한동훈 의원의 녹취록 공개 등과 관련해 "정치 공세를 위한 정치 공세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고 "(한 의원이 공개한) 기소계획보고서 내용은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조차 없는 것"이라면서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과는 별개로 한 의원의 공개 과정에 대한 검증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