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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셀 창업자 “김승원 만난 적 없다”…한동훈 “유죄 받은 사람”
2026-09-09 19: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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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약 로비 청탁 의혹의 또 다른 핵심 당사자는 제약업체 제넨셀 설립자 강세찬 씨라는 인물입니다.
오늘 방송 인터뷰를 통해서 김승원 후보자를 모른다고 반박했습니다.
청탁한 적 없다는 걸 강조한 건데, 야당에선 "사기미수죄로 유죄판결 받은 사람"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강세찬 / 제넨셀 창업자(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전혀 만난 적도 없고요. 통화한 적도 없고 연락처는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모른다고 밝힌 강세찬 씨는 신약 로비 청탁이 아닌 민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세찬 / 제넨셀 창업자(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임상시험계획 기간) 15일이라고 발표해놓고,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그냥 불만이었거든요. 특별한 청탁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고, 이 정도 민원은 상관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김승원 후보자에게 후원금을 주려했다는 의혹도 설명했습니다.
대가성 없이 후원하려 했지만 계좌 한도가 차서 전달 못했다고 했습니다.
[강세찬 / 제넨셀 창업자(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우리나라 식약처 시스템이 이런 로비나 이런 걸로 통해서 뭔가가 해결된다는 비상식적인 나라는 아닙니다."
김 후보자 역시 입장문을 통해 "청탁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재차 해명했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로비로 수혜를 입은 사람의 말이라며 강 씨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강 씨는) 쥐도 먹고 죽는 그 약을 가지고 신청한 것, 그걸 가지고 돈을 모은 걸로 사기미수죄로 유죄판결 받은 사람입니다. 바로 이 로비의 수혜자였던 사람을 데려다가 그 입을 빌려서 얘기한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조세권
영상편집 : 이은원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