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기생”…국민의힘, 용혜인 겨냥 공세

2026-09-09 19:1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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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도 용혜인 후보자를 놓고 야권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지역 시도당 사무소의 실체 문제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고 한성숙 국무총리는 소명은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김호영 기자입니다.

[기자]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기본소득당 시도당 사무실) 10곳 중 6곳이 농장이거나 개인 아파트입니다. 정당 등록 취소 사유 등 그런 조치 취할 계획 없습니까?"

[한성숙 / 국무총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살펴봐야 하고…"

기본소득당 시도당 사무소의 유령 운영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용혜인 후보자가 비례 위성정당 연합으로 재선에 성공했다는 점도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지지율) 1퍼센트도 안 되는 당이 비례대표 두 번이나 민주당에 기생해서 받고. 장관을 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겠다."

[한성숙 / 국무총리]
"청문회를 통해서 소명할 시간을 주시는 것이 절차상에 보장된…"

기본소득당은 즉각 반박했습니다.

"사무실 월세 대신 현수막 한 장 더 걸겠다는 의지로 당원 집을 사무실로 등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유령사무실로 곡해하지 말라"는 입장도 냈습니다. 

한성숙 총리는 김승원 후보자 관련 녹취록을 공개하는 한동훈 의원에 대해 위법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했습니다.

[이해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치검찰이 쌓아둔 수사 정보의 저수지를 반드시 찾아내야 합니다."

[한성숙 / 국무총리]
"유출 경위와 위법의 여부,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도록 지시하겠습니다."

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김지균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