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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임명 반대’ 용혜인 73.4%·김승원 55.7%
2026-09-10 11:41 정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왼쪽)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1>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용 후보자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73.4%, 김 후보자 임명 반대는 55.7%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에 대한 임명 찬성은 각각 18.4%, 30.7%였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 38.2%, 부정 평가 58.8%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인 지난달 22~23일과 비교해 긍정은 1.8%포인트 하락했고, 부정은 3.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지 변화에 관한 질문에는 28.4%가 '과거에는 이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현재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계속 지지하지 않는다'는 31.4%, '계속 지지한다'는 27.6%, '과거에는 지지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지지한다'는 9.6%,
'잘 모르겠다'는 3.1%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를 활용한 자동응답(ARS)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