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하고 도주한 브라질 연쇄 살인 용의자…문신에 덜미

2026-09-19 18:59   국제

[앵커]
브라질에서 지난 석달간 최소 15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가 검거됐습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있었는데, 80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긴 머리에 여성 옷을 입은 남성이 경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가발이 벗겨지자 본래 모습이 드러납니다.

붙잡힌 30대 남성, 지난 석 달간 최소 15건의 연쇄살인을 벌인 용의자입니다.

여장을 한 뒤 모르는 아이까지 안고 경찰 추적망을 벗어나려 했지만 몸에 새긴 문신이 들통 나면서 붙잡힌 겁니다.

남성은 13살 때 이후 20년간 80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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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여 바비큐를 하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불길에 무언가를 붓자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화염은 여성을 덮치면서 비명 소리가 이어집니다.

심한 화상을 입은 여성은 병원에 이송됐고, 남성도 손을 다쳤습니다.

이들은 신혼 부부로 여행을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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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을 찬 채 법원을 걷고 있는 한 남성.

별안간 수갑을 부수더니 호송하던 보안관을 때리고 달아납니다.

다른 보안관들이 저지하지만 계속 뿌리치며 도망칩니다.

법원을 나서기 전 테이저 건을 맞고 결국 붙잡힙니다.

남성은 탈옥과 경찰관 폭행 혐의로 더 큰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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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오토바이들이 다니는 도로,

골목길에서 갑자기 말 두 마리가 뛰어 나옵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지나가던 오토바이를 그대로 덮칩니다.

바닥에 떨어진 여성 운전자는 겨우 일어났다 털썩 주저앉습니다.

사고를 친 말들은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편집 정다은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