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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넘은 스포츠카…트레일러 전복
2026-09-23 19:44 국제
[앵커]
미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스포츠카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트레일러가 전복될 정도로 충격이 컸는데요.
아찔했던 사고 당시 모습, 강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갈을 실은 트레일러가 고속도로를 달려갑니다.
맞은 편에서 다가오던 흰색 스포츠카, 커브를 돌다 별안간 중앙선을 넘어 트레일러 측면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사고 충격에 스포츠카는 앞부분이 크게 부서집니다.
빙글 돌더니 겨우 멈춰섭니다.
트레일러도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도로에 엄청난 양의 자갈이 쏟아집니다.
스포츠카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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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먼지를 일으키며 깎아지른 산비탈을 달려 내려옵니다.
절벽구간에 들어서자 잠시 멈추는가 싶더니 온몸을 벽에 밀착해 미끄러지듯 산 아래까지 내려오는 데 성공합니다.
100미터 가까운 수직 절벽을 내려오는데 불과 25초면 충분했습니다.
보호장구 하나 없는 맨몸으로 절벽에서 내려온 남성은 익스트림 선수이자 전문 스턴트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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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를 탄 어민들이 노를 저으며 무언가를 따라갑니다.
다름아닌 새끼 코끼리입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코끼리를 가까스로 건져 배 위에 끌어올입니다.
이 코끼리는 강을 건너다 어미와 헤어지면서 물살에 휩쓸렸고 강을 따라 무려 4킬로미터 가량 떠내려 왔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산림 당국이 새끼 코끼리를 인근 숲에 옮겨놓자 어미 코끼리가 다시 받아들이면서 모자는 무사히 재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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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한 대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리며 진화에 나섭니다.
그런데 강한 수압을 이기지 못한 소방관이 중심을 잃고 뒤로 밀려 넘어집니다.
소방호스의 물이 온 사방에 뿌려집니다.
한바탕 소동에도 소방관들은 진화작업 끝에 불을 껐습니다.
넘어진 소방관은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편집: 조성빈
강경모 기자 kk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