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지뢰탐지기 있었는데 폭발 못 막았다
2026-09-23 19:54 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 아직 원인을 모르죠.
오늘 중간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장병 18명이나 당시 들어갔고, 지뢰탐지기도 들고 갔다고 했습니다.
지뢰탐지기가 있었는데도, 지뢰 폭발을 막을 수 없었던 거죠.
북한이 지뢰를 매설한 곳과 수십 미터 떨어진 곳이라며 오늘도 원인을 집진 않았습니다.
전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엊그제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우리 군 간부 2명이 중상을 당한 폭발 사고는 북한이 지뢰를 매설한 곳과 수십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군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지뢰탐지기를 가져갔지만 사고를 막지 못한 걸로 전해집니다.
간부 15명과 병사 3명 등 18명이 사람의 허리 높이까지 자란 수풀을 제거하며 군사분계선 방향으로 향하던 중 지뢰가 폭발해 선두에 선 중사 한 명이 부상당한 뒤 안전조치를 하려던 수색대대장이 2차 폭발로 다쳤다는 게 우리 군의 설명입니다.
사고 당시 작전병력 2명이 착용했던 바디캠 영상을 분석 중인데 대부분 수풀만 찍힌 상태로 폭발 순간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현장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결과가 나오면 즉각 국민과 언론에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전민영입니다.
영상편집 : 차태윤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