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좌든 우든 무책임한 극단주의 경계해야”

2026-10-05 08:57   정치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좌든 우든 전방이든 후방이든 어디서나 무책임한 극단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4일 엑스(X·구 트위터)에 "권한을 가지고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주장보다는 실행하고 결과에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책임지지 못할 과격한 주장, 근거 없는 선동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고 개혁성과를 독차지하겠다는 이기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탈진실의 시대, 맹목적 진영 대결이 일상화돼 진실보다 네 편 내 편이 더 중요해지다 보니, 기본적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단정하고 억측하며 선동하는 것이 마치 실력처럼 보이기도 한다"라며 "전 세계적인 현상처럼 우리 사회에도 거짓에 기초해 혹은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혹세무민하는 무책임한 극단주의자(일명 무극파)들의 선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라고 우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그러나 결국 사실에 기초해 이성이 작동하는 사회로 사필귀정할 것"이라며 "해방 80년 만에 세계 최고의 민주국가, 10대 경제강국, 세계적 문화강국을 만들어낸 저력 있는 대한국민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