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터지면서 시뻘건 불기둥 그대로 포착…베네수엘라 정유공장 대형 화재 [현장영상]

2026-10-08 07: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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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에서 2번째로 큰 정유시설인 카르돈(Cardón) 정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7일(현지시각)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6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팔콘주 푼토피호에 있는 카르돈 정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설 운영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디젤 생산 설비와 연결된 가스 배관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화재가 시작됐다”며 “이 여파로 정유공장 전체와 보일러 가동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카르돈 정유공장은 하루 31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베네수엘라 제2의 정유시설로, 파라과나 정유단지의 핵심 시설입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